자유한국당 공천 접수 첫날… 단독 가능성

4일부터 시작된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신청에 김기현(사진) 시장이 공천 신청을 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 첫 날인 4일 오전 9시 30분께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에 김 시장이 가장 먼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의 경우 일찌감치 당내 경쟁자가 보이지 않아 김 시장의 단독 신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까지 광역단체장의 신청을 받고 시당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에대한 공천 접수를 받는다. 기초의원은 10일까지이다. 

울산시당은 후보 예비심사와 경선 일정 등을 감안해 오는 4월 중순께 후보 공천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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