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울산세무서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수상한 지역 모범 납세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세무서는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 4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면서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한 지역 모범 납세자 9명에게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주 이선규 대표가 국무총리상, 한림이앤씨건축사사무소 윤찬중 대표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승전실업 양승출 대표와 학성연세치과의원 정경숙 대표가 국세청장상 등을 받았다.

세무서는 선정된 모범 납세자들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우대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울산세관도 이날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명화공업 문채수 대표와 엠도흐멘코리아 윤양수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울산세관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이 6조7,000억원(전국 3위)의 세금을 납부한데 대해 감사의 서신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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