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구군의 도서관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주민들을 기다린다.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6일부터 이달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성인 대상 커피 관련 특강을 마련한다.

‘나도 바리스타, 홈카페 체험'은 1급 바리스타 이정옥 강사가 맡아 커피의 역사를 비롯한 이론과 에스프레소 추출 등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6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다문화가정 독서 멘토링’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한국인 어머니 자원봉사자 멘토는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울주선바위도서관 052-204-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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