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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 박영식 시인의 육필의 향기
[박영식 시인 ‘육필의 향기’] (87) 박정식 시인의 ‘허수아비’
18면 기사보기 신문보기 JPG / PDF
  • 박영식 시인
  • 승인 2018.03.06 22:30
  • 댓글 0

허수아비

‘훠어이!’
아기 참새
쫓는 척만 하고

‘네키놈!’
아기 참새
컵 준 척만 하고

정말은……

아기 참새
안아 주고 싶은 

마음



벌렸다. 



허수아비와 참새 관계가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를 꾸짖고 쓰다듬어 주는 듯 하네요. 조그마한 잘못으로 겉으로는 나무라지만, 속으로는 요놈요놈 요 귀여운 것 하며 안아 주려는 이 마음, 사랑 아닐까요. 아이는 지각이 없기에 열 번을 잘 못해도 타이름으로 안아 주어야 하지요. 그래야만 우리의 미래에 이웃과 사회를 안아주고 더 나아가 모난 세상도 포옹하는 큰 지혜를 발휘하게 되겠지요.

● 박정식 시인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으며 「아동문예작품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산을 사이에 두고》, 《새들도 사랑 뽀뽀할 텐데》, 《숨바꼭질》, 《형형색색》, 《자전거 보조바퀴》, 《우리 대나무》가 있다. 광주문학상, 한국아동문예상, 오늘의동시문학상, 대한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글쓰기를 지도하여 내무부장관상, 체신부장관상, 국토통일원장관표창, 문화관광부장관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표창 등 50여 차례 문예지도교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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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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