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 열어 확정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7일 시당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5일 선거구획정안이 개정됨에 따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모기간을 연장했다.

울산시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7일 시당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회 선거구획정안이 늦게 통과됨에 따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원의 공모기간을 3월 8일에서 11일까지 연장했고 기초의원은 13일까지 연장했다.

공천관리위원장인 정갑윤 위원장은“지난 5일 선거구획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공모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준비기간이 짧아 까다로운 공천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토로했던 후보자들의 애로사항도 같이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28일 시당운영위원회와 3월 2일 중앙당 최고위를 통해 승인된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관위원 윤리강령 채택한 후 이후 진행될 공관위 운영방향과 공천심사방식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 위원장은 “울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인재를 추천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주신 데 감사하다”고 한 뒤 “후보 추천에 있어 일체의 압력과 청탁을 배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깨끗하고 능력있는 인물 추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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