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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울산시당 전방위적 여론몰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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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락 기자
  • 승인 2018.03.07 22:30
  • 댓글 0
민중당 김창현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정경유착 비리주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즉각 구속하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상우 기자 naksw201@iusm.co.kr

 

 

김창현 “정경유착 비리주범 MB 구속 촉구”

남구·동구 출마자 공약 발표
남 “청년빈곤 악순환 끊겠다”
동 “동구경제 되살리기 총력”

 

 

민중당 울산시당은 7일 연이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구속 촉구를 비롯해 남구와 동구 후보들은 정책을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여론몰이에 나섰다.

◆김창현 울산시장 예비후보=시당위원장인 김 예비후보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과 관련해 정경유착 비리주범 이명박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명박이 현대기아차 불법파견과 불공정거래를 묵인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은 취임 초부터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외치며 친재벌 정책을 노골적으로 펼쳤다”면서 “타임오프제,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는 노사관계 악화, 노노갈등 고조 노조활동 약화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권력을 휘둘러 댄 제2의 국정농단”이라며 “검찰은 이명박을 소환 즉시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중당 남구지역 후보 일동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구 후보 1차 공약 발표=김진석 남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남구 출마자들은 첫번째 공약으로 청년빈곤의 악순환을 멈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청년빈곤 악순환의 고리 차단을 위해 “청년기본조례, 청년부채경감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한 뒤 “청년부채 실태조사후 신용생활에서 소외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휴대폰 요금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월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정착 기간 지연에 따른 학자금 대출이자의 지원기간을 연장하고 최소한 5년에 한번이라도 청년건강검진 및 청년정신건강 조기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겠다”면서 “이용률이 낮은 지역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들만의 공간으로 권역별 청년빌딩과 청년희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청년일자리 사업 투입예산이 14조원이지만 정부의 일방적인 취업 촉진정책은 실패했다”며 “결국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해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끈질기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중당 동구지역 후보일동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구 후보 공약발표=이재현 동구청장 예비후보와 동구 출마 예비후보들도 기자회견을 통해 “재벌이 망치고 자유한국당이 방치한 동구 민중당 후보들이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동구경제가 무너지는 동안 자유한국당 동구청장과 지방의원들은 무능했다”면서 “주민을 대표하는 행정 수장이라면 동구 경제와 노동자를 위해 재벌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온당하지만 오히려 임단협 과정에 노조를 압박함으로써 사실상 재벌 편인 것을 자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3월 말 예정된 정부회생방안에 고용위기 지역 지정, 국내 조선수주 및 금융지원 확대, 조선해양플랜트연구원 설립예산 반영을 우선 촉구하겠다”고 한 뒤 “동구청장 직속으로 노동정책 관련 기구를 신설하고 조선산업 경영에 노동자들과 동구 주민들의 여론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이들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동구청 산하에 중간지원조직을 만들고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면서 “민중당 동구 후보들은 진보행정을 통해 주민주권을 회복하고 재벌개혁과 적폐정치 청산으로 새로운 동구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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