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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 화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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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8.03.08 22:30
  • 댓글 0

8,900㎡ 유수지·배수펌프 2곳 설치
140억8,200만원 투입 내년 6월 완공


 

8일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458-4에서 열린 청량 화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김기현 시장, 신장열 울주군수, 윤시철 시의회 의장, 한성율 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발파버튼을 누른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화창마을 일원에서 8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이 일대는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바다가 인근에 있는데, 만조 시기까지 겹쳐 비가 내릴 때면 빗물이 빠지지 않아 주택과 농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계속 이어져왔다.
울주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8,900㎡ 규모의 유수지 2곳과 배수펌프 2곳(배수펌프8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저지대에 모이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데 분당 840t의 배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12월 18일 착공한 이 사업은 국비 70억4,100만원, 시비 35억2,000만원, 군비 35억2,100만원 등 총 140억8,200만원을 들여 내년 6월 마무리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안전선언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발파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청량 화창마을의 침수원인을 분석해 최적의 개선방안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재해위험지구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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