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오는 11일까지 ‘울산시 홍보관’ 운영
중구도 참석…일자리 창출 사례 홍보 

울산시와 중구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울산시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개별·산발적으로 홍보되는 각 지방자치단체, 지방 공공기관 등의 주요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장으로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울산시는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일자리 정책 전시 사례 중 ‘청년의 내일(My Job)이 있는 희망 울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이번 일자리 정책박람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울산시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홍보관에는 일자리 현황, 3D 프린팅 및 수소전지 등 4차 산업과 올 4월에 개최되는 태화강 정원박람회, 울산 관광명소 및 축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중구는 울산큰애기야시장 등을 통해 마련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전시하는 등 중구의 성장 중인 모습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특색있는 정책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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