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2017년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최우수등급 인증 동판을 받았다.

울산 동구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2017년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최우수등급’ 인증 동판을 받았다. 

8일 동구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종합평가 부문과 안전점검으로 나눠 실시됐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며, 2017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15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수련시설 운영 및 안전사항을 평가했다.

특히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환경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20개 최우수 시설에 포함되는 등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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