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홍보매뉴얼 마련

 

자유한국당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의 키워드를 ‘서민’과 ‘중산층’으로 잡았다.

18일 한국당에 따르면 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예비후보자 홍보매뉴얼’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한국당 예비후보들은 홍보 현수막이나 명함, 선거운동 의상 등 모든 선전물에 서민과 중산층을 명기해야 한다.

서민과 중산 키워드는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끄는 이번 지방선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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