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울산롯데시티호텔 2층에서 열린 ‘2018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에 참석한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울산롯데시티호텔 2층에서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회원 간 친목도모 및 향후 클럽 발전을 위한 논의,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재혁 울산 아너소아이어티클럽 회장은 “아너들과 울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기침체로 모금시장이 위축됐지만, 아너 회원들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물심양면 힘 써준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이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 회원은 82명이며, 개인기부, 클럽 단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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