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칫솔(자동칫솔) 브랜드 쿨샤를 론칭한 녹십초 박형문 회장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공헌한 인물로 선정되어 ‘2018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박형문 회장은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녹십초, 건강식품, 화장품, 의료법인, 요양병원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간 활동해온 기업가이자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모범이 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나눔봉사와 더불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자동칫솔 쿨샤를 출시하여 전동칫솔 시장에서의  입지를 인정 받게 된 것 또한 이번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시장 점유율을 42%까지 끌어올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자동칫솔 쿨샤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각지의 공영방송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쿨샤는 치아건강이 다양한 질병은 물론 수명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하여, 10년 동안 치과전문의, 치아전문가, 엔지니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끝에 출시한 제품이다.

쿨샤 관계자는 “왕복과 쓸어내림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제특허를 획득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포털, SNS 등을 통해 조인성칫솔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국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시장 진출 확장을 위해 홈쇼핑에도 방영되고 있는 전동칫솔 쿨샤는 CJ오쇼핑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4일 토요일 CJ오쇼핑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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