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9일 북구 효문동에 위치한 동남상사에서 남구 14개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활용품으로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19일 북구 효문동에 위치한 동남상사에서 남구 14개동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대식 남구새마을회장, 심용덕 협의회장, 김숙자 부녀회장 및 각 동 협의회·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재활용품으로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환경오염 예방과 환경개선의 자원순환사회에 기여코자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동별로 6개월 동안 헌옷, 폐지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열린다.

정대식 남구새마을회장은 “남구새마을회 재활용품 경진대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나눔 의식을 키우고, 깨끗한 환경 보존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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