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방선거와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공직후보자 선출 선거를 마치고 10명의 후보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당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투표, 22일 현장투표를 통해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북구청장 선거에 김진영 전 시의원을,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조승수 전 국회의원을 각각 후보로 선출했다. 

또, 광역의원은 동구 제2선거구에 박대용 전 동구의원을, 동구 기초의원은 이유준(동구 가선거구) 현 동구위원장과 공영주(동구 나선거구) 현 노동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북구 기초의원 선거에 유병욱(북구 가선거구), 권용환(북구 나선거구) 북구위원회 부위원장을, 중구 기초의원은 이효상(중구 나선거구) 현 중구 재선의원과 김성재(중구 라선거구) 울산시당 대변인을, 울주군 기초의원은 강연희(울주군 나선거구) 울산시당 여성위원장을 후보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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