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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5월의 신부'가 되는 노하우
14면 기사보기 신문보기 JPG / PDF
  • 고은정
  • 승인 2018.05.14 17:13
  • 댓글 0
   
 
  ▲ 무리하게 결혼 준비는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자생한방병원 김지원 원장이 결혼을 앞둔 환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불리기도 하지만 결혼행진곡이 많이 울려 퍼지는 달이기도 하다. 평생 한 번 있을 결혼인 만큼 신랑, 신부는 매순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신부들은 소위 ‘스드메’로 불리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준비를 하는 모든 과정이 힘겹다. 자칫 무리하게 결혼 준비를 하다가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자생한방병원 김지원 원장의 도움말로 건강한 '5월의 신부'가 되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 ‘무리한 다이어트’, 척추질환 부를 수도

많은 신부들이 생애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예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기 위해 무조건 굶으면서 고강도 운동을 병행하는 '단기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뼈의 골밀도를 떨어뜨려 골다공증과 척추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골밀도가 떨어진 상태에선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당하기 쉬운데 웨딩드레스 핏만을 생각하며 다이어트를 강행하다가는 자칫 척추압박골절이 생길 수도 있다. 척추압박골절은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방치하다가는 골절 부위를 중심으로 연속적인 미세골절이 생겨날 수 있다. 따라서 가벼운 외상으로 인한 근육통 증상이 오랫동안 이어질 때는 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수분과 미네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단과 산책, 수영 등 단계별 운동으로 체질에 맞는 감량법을 찾아 서서히 체중을 줄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웨딩촬영 'S라인' 자세, 척추 균형 무너져

웨딩촬영을 할 때 예비신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S라인' 자세를 요구한다. 하지만 억지로 만든 S라인 자세는 척추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자세다.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자세는 상체의 무게를 허리의 특정 부위로 집중시키게 된다. 근육과 인대가 약화된 상태에서 이런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염좌는 물론 위쪽 척추 뼈가 아래쪽 척추 뼈보다 앞으로 밀려나는 척추전방전위증이나 급성디스크에 걸릴 수도 있다.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어색한 자세를 취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관절과 척추에 압력이 높아지면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 급성염좌가 대표적이다. 허리나 관절에 통증과 붓기가 나타났을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에 임하는 것이 디스크나 관절염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고 건강하게 예식장에 입장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 ‘코르셋’과 ‘하이힐’, 허리 각도 차이나게 해

드레스 안에 신부의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 착용하는 코르셋은 조이면 조일수록 허리에는 치명적이다. 코르셋을 착용하면 허리에 힘을 주지 않아도 상체가 고정되면서 상대적으로 몸을 지탱하는 척추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려고 너무 꽉 조이다보면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늑골변형이나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예식장에서 신부들이 신는 7~10cm 이상의 굽 높은 힐도 척추건강에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하이힐을 신었을 때는 중심을 잡기 위해 허리를 과하게 젖히게 된다. 허리가 휜 상태에서는 1시간 안팎의 결혼식 시간이라 할지라도 척추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고 척추 주변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정리=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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