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동 부구청장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지난 19일 울산에너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job’을 개최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부제로 정했다.

청소년들의 치어리딩과 댄스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 희망공 받기 개회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 체험행사에서는 2개 직업체험과 진로상담부스, 10개의 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가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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