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3선 도전장을 던진 자유한국당 나동연 후보는 24일 시장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양산시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3선 도전장을 던진 자유한국당 나동연(62) 후보는 24일 오전 시장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자유한국당 양산시 도·시의원 후보자들도 참석해 승리를 다짐했다.

나 후보는 “2010, 2014년 민선 5, 6기를 맡아 정도행정과 행복한 동행을 통해 인구35만, 예산 1조원 시대, 부채제로 등 멀기만 보였던 일들을 현실화시켰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 이젠 안정되고 완성된 양산을 만들기 위해 3선 도전장을 던졌다.”고 밝혔다.

또 나 후보는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 후 시민들과 일일이 접촉하면서 시민들의 바램과 열망을 피부로 느꼈다.”며 “누가 양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인가?, 누가 시민들의 자존심을 지킬 인물인가?, 누가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 인물인가? 를 평가 받는 선거가 될 것이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3선에 성공하면 역동적이고 젊은 양산의 미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양산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하겠다”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들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능력이 검증된 만큼 이들을 지지해 중단 없는 양산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시민들과 3가지 약속을 했는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선거, 시민과의 약속 실천, 양산의 미래, 꼭 발전시키겠다.”며 약속했다. 양산/박현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