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문 5월 독자권익위원회
4차 산업혁명·관광 콘텐츠 기획 등 주문

 

울산매일신문 5월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수)가 24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려 독자권익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울산매일신문 5월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수)가 24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강정원 본사 편집국 국장의 5월 주요 보도내용 설명을 청취한 후, 위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정원 국장은 편집국 직제개편, 자동조판, 기사송출형태 전환 등 최근 본지의 혁신 내용을 전하고, 본지가 지난 한 달간 이슈로 다룬 △6.13 지방선거 특집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울산의 대응 △조선업 근로자들의 어려움 타개를 위한 보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수 위원장은 “온라인 시대에 걸맞는 울산매일신문의 직제개편은 매우 바람직하며, 하루빨리 정착해 보다 양질의 기사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성현 위원은 본지가 울산발전연구원과 공동기획해 연속보도 중인 ‘4차 산업혁명'관련을 언급하며 "의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아이템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접근”을 주문했다. 

이인균 위원은 본지의 스승의 날 특집 영상에 대해 호평하며, UTV와 함께 지역문화관광 콘텐츠와 관련한 참신한 기획 특집물을 주문했다. 

이밖에 김종호 위원과 김익환, 김원경, 정민혜 위원도 산업현장에서의 경직된 규제제도, 문재인케어, 4차 미래산업에 대한 전망, 시민기자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익환 변호사, 김원경 다나인테리어 대표, 정민혜 정안의료재단 이사, 임성현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이사장, 김종호 (주)태원 대표이사,  이인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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