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직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전화 통화하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대해 간단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강경화, 고노 장관과 대화를 나눴다"고 적었다.

외교부 당국자도 "폼페이오 장관과 강 장관이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13∼14일 한국을 방문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상세 설명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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