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너 37호 …매월 정기기부 실천 조기 완납

 

19일 울산광역시약사회 이재경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해 울산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총 1억원의 성금을 조기완납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는 19일 울산광역시약사회 이재경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37호·전국 699호로 가입해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해오던 이재경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조기에 완납하게 됐다.

이재경 회장은 전달식에서 “약속한 기부금을 완납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나눔인들의 사랑과 봉사정신이 널리 전파돼 우리사회에 나눔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 할 수 있는 개인 고액 기부자의 모임이며, 이재경 의장은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사무총장으로 2016년 7월~2018년 4월까지 재임했다.울산에는 현재 82명의 아너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가입 목표는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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