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대학교와 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가 지역행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는 17일 오후 2시 천성학관에서 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황윤영)와 지역행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구욱 총장과 황윤영 회장, 김갑용 상임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다문화축제 등에 외국인유학생의 참여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축제행사의 발전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대학 위상을 높이는데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즈유 외국인유학생 70여명은 지난 5월 웅상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18 웅상회야제 다문화축제’에서 장기자랑, 전통의상 페레이드, 전통춤, 다문화전통혼례, 글로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부구욱 총장은 “와이즈유는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가 이질적 문화를 극복하고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