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연, 7개 추진전략 71개 세무사업 보고

18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발전연구원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될 남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5~6월에 남구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분석을 보고하고 제4기 보장계획의 목표와 7개의 추진전략에 따른 71개의 세부사업을 보고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보장계획 TF팀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발전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보고 받은 후, 더욱 발전된 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남구 복지비전과 추진전략, 세부사업 등에 대해 함께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가졌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복지는 주민의 행복, 삶의 질과 연관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4기 보장계획은 사회서비스 영역이 고용, 교육, 주거, 문화, 환경을 포함하여 복지 영역이 확대 됐으므로, 앞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철저히 연구 검토해 주민의 욕구에 맞게 잘 수립돼 우리 남구가 따뜻하고 더 행복한 도시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