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거진’ 등 6개 프로그램
 퀴즈쇼·좌담·라이브무대 마련
 중구문화의전당서 축하쇼도

TBN울산교통방송은 23일 개국 6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TBN울산교통방송(FM 104.1MHz·본부장 이원정)은 23일 개국 6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TBN울산교통방송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출발! 울산대행진’에서는 ‘울산 대중교통,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울산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램 도입을 전망해본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스튜디오1041’에서는 울산교통방송이 걸어온 지난 6년을 청취자와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갖고  ‘TBN 차차차’, ‘달리는 라디오’ 등 각 프로그램에서도 애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를 늘리고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지역기관장들의 축하인사, 인기가수들의 축하 인사가 전달된다.

또 오후 4시 ‘TBN 울산매거진’에서는 지난해 대비 급증하고 있는 올해 울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논의하는 특집 좌담 ‘교통사고 줄이기, 사람이 먼저다’를 마련한다.  
이어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낭만이 있는 곳에’에서는 개국 6주년 기념 미니콘서트가 펼쳐지는 등 이날 하루 TBN 울산교통방송의 6개 프로그램은 12시간 동안 개국 6주년을 기념하는 퀴즈쇼, 라이브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민다.

이외에도 개국 특집 축하 쇼로 23일 오후 4시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인기가수 추가열, 소명, 강진,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TBN이 좋다’가 마련돼 울산시민들과 함께 개국 6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원정 본부장은 “6년 동안 울산교통방송에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교통문화 발전과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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