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장 이동권․사진) 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가려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울산시 합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북구를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고, 내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간 전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 타 지자체가 훈련 참관을 통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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