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6명•장려상 6명 등 참가 학생 17명 전원 입상 쾌거

특상을 수상한 학생 5명. 왼쪽부터 김가은, 진사랑, 박준우, 신준현, 전조은 학생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울산 학생 5명이 특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지난달 26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울산 참가학생 17명 중 특상 5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대회에 약 9만 여점이 참가해 우수작으로 선발된 301점이 전국대회에 출품됐다. 이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7명의 학생이 참가해 옥서초 6학년 박준우(생활과학Ⅰ), 강동중 1학년 신준현(생활과학Ⅰ), 울산과학고 2년 전조은(생활과학Ⅰ) ,천상초 6학년 진사랑(생활과학Ⅱ), 양지초 6학년 김가은(과학완구) 학생 등 5명이 특상을 수상했으며, 울산과학고 2학년 김지혁(생활과학Ⅰ)학생 등 6명이 우수상, 구영초 4학년 장윤진(생활과학Ⅰ)학생 등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무한상상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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