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12일 오후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기술사관육성사업단 운영협의회가 아크로마코리아의 참여를 승인함에 따라 사업단 참여기업이 모두 47개로 늘어났다.

울산과학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12일 오후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학성 단장(울산과학대 환경화학공업과 교수)은 기술사관육성사업 운영현황 보고를 통해 “사업비가 늦게 나와 전체 사업단 등의 사업비 집행률이 현재 30%에 이른다면 남은 2학기와 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사업비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해 상반기에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크로마코리아(주)가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아 제일화섬, 태성환경, 용진유화를 비롯해 참여업체가 모두 47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동구 운영협의회장(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외에 울산과학대 김학성 사업단장, 울산공고 이정학 부장교사,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울산대 산업대학원 초빙교수),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윤삼석 사무관, 울산시교육청 신승걸 장학사, 울산시 장정효 주무관, 태화환경 정왕석 대표, 용진유화 하경락 공장장, 울산테크노파크 이종구 센터장, 이상윤 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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