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일 4층 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의 구급지도의사로 서울산보람병원에서 응급실장으로 재직중인 박형진 의사를 위촉했다. | ||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일 4층 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의 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가졌다.
구급지도의사로는 서울산보람병원에서 응급실장으로 재직중인 박형진 의사를 위촉했다. 119구이날 위촉식은 급대 5개대 35명의 대원에게 체계적인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및 심혈관 환자에 대한 평가와 심전도 판독 등 응급처치술기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급지도의사는 매월 2회 이상 의료지도·자문 및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지도와 현장응급처치표준지침 이행 등 구급활동 평가를 통해 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구급대원의 직무 향상과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장대응 능력과 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 등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