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SK에너지(주)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12일 오전 SK에너지(주)로부터 행복장학금 1,6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SK에너지(주) 백부기 대외협력실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03년 SK에너지(주)가 기탁한 10억 원의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공동모금회가 기금을 관리•운영해 얻은 이자수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15회째인 올해 행복장학금은 울산지역 저소득 고등학생 33명에게 50만원씩 지원된다.
한편 SK에너지(주)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219명에게 5억 8,000여만원을 행복장학금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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