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효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현대자동차 시트공장 봉사단과 H-지역동행 활동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학습용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울산 북구 효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현대자동차 시트공장 봉사단과 H-지역동행 활동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학습용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책상이 없어 밥상을 이용하거나 엎드려서 공부했던 이 모 군의 딱한 사정을 듣고, 현대차 시트공장 후원으로 책상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단은 책정리와 함께 집 안 곳곳의 청소도 도왔다.

책상을 받은 이 군은 “처음으로 내 책상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책상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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