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부경대 해역 영상 UCC 공모전 포스터.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총상금 400만 원의 ‘제1회 부경대 해역 영상 UCC 공모전’을 연다.
20일 부경대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이 주관하며, ‘동북아해역, 그 시작을 알리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작품은 바다를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이나 해역을 통한 교류의 모습 등 동북아해역 관련 내용을 담으면 되고, 반드시 해역(바다, 포구, 갯벌 등) 관련 영상이 포함돼야 한다. 출품 규격은 분량 3분 이내, 파일형식 mp4, wmv, avi, MOV이며, 해상도 1920×1080 pixel(FHD)을 권장한다.

작품 제출 방법은 제작한 UCC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이메일(iijinsei@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별로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고, 주제 이해도와 작품성, 창의성, 흥미성,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부경대 총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20만 원, 입선 10명에게는 각 1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4일 예정이다.

손동주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장은 “동북아해역을 통해 미래 가치를 발견하고, 동북아해역의 주축인 한국과 중국, 일본의 관계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전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홈페이지(http://hkplus.pk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1-629-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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