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도시관리공단은 15일 중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중구수영장 직원과 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회원의 목숨을 살리는 공로를 세워 그 중요성을 확인한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 직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또 다시 실시했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15일 오전 9시부터 중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중구수영장 직원과 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중구수영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최근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중구수영장의 안전운영과 고객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중구수영장 외에 테니스장, 운동장 등 직원들도 참여해 전체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중구수영장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 했다.

교육은 중부소방서 김지성 소방교가 강사로 나서 성인과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 실습, 성인과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이어 평가를 실시하고, 합격 시 수료증을 발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수영장 전 직원의 심폐소생술 수료증은 중구수영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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