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이하 울산예총)가 주최하는 제38회 울산예술제가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 피버밴드 공연 모습.  
 
   
 
  ▲ 울산음악협회 Con Moto Quintet의 현악 5중주 공연 모습.  
 

(사)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이하 울산예총)가 주최하는 제38회 울산예술제가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울산문인협회를 비롯해 울산예총 산하 10개 단위지회가 참가한다.

먼저 10월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미술협회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제4전시장에서 ‘2018 가을미술제와 가을 묵향 전’을 연다.

이어 울산연극협회가 10월27일 오후5시 울산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극단 세소래의 ‘아무것도 하지마라’를 펼치고, 울산문인협회는 10월31일 오후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추억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23회 가을밤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회원들의 문학작품 낭송외에도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모든재즈유닛 팀과 울산시향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배수완의 성악공연, 가요‘슬픈 계절에 만나요’의 가수 백영규씨가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들려준다.

또 울산음악협회는 11월2일 오후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 가곡의 밤’을 펼치며, 울산건축가협회는 오는 11월1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부터 제4전시장까지 전관에서 ‘2018 건축가협회 회원전’을 연다.

울산영화인협회는 11월3일 오후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영화 100년-추억이 있는 시네마 천국’이라는 타이틀로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연다.

울산사진작가협회는 11월8일부터 1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회원전을 연다.

11월8일 울산국악협회가 오후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제38회 울산예술제 국악의 밤’을 무대에 올리고, 울산무용협회는 11월10일 오후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춤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제33회 울산무용협회 정기공연무대를 마련한다.

마지막 무대는 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11월14일 오후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 제19회 어울림콘서트'로 장식한다.

울산예술제 축하공연은 11월6일 오후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에는 울산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인 테너 하석배 교수가 김동진의 ‘목련화’, ‘Di Capua O SOLE MIO’,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을 선보이며, 가수 이 용은 그의 대표곡인 ‘잊혀진 계절’등을 부른다.

이충호 울산예총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울산지역문화예술인들이 풍성하게 마련한 자리에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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