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지정 범시민 기원예술제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재능기부예술인단체연합회(가칭)와 플로깅운동연합공동체, 울산숲사랑운동이 함께하며, 생태강으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이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길 염원하는 행사다.
시민의 자부심 고양, 관광 인프라 구축, 보다 높은 시민 휴식공원 확보, 일자리 창출과 시민경제에 이바지, 대통령공약사업 이행촉구등을 위한 범 시민 기원 예술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시민건강체조, 국악연주, 현대무용, 색소폰 합주, 울산학춤, 팬플룻연주, 바이올린 연주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울산미술협회와 사진작가협회의 미술 사진전도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향후 재능 기부는 다양한 형태로 범시민이 모두 재능 기부자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사업으로 울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