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시청 접견실을 방문한 중국 메이산(眉山)시 란떵샹(?登祥)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허언욱 행정부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메이산(眉山)시 대표단이 22일 울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란떵샹 메이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 허언욱 행정부시장과 오폐수와 쓰레기 회수 등 산업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농소하수처리장, 소각·매립장을 방문해 울산 하수처리시설 현황을 청취 후 현장을 시찰하고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십리대숲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국 메이산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오폐수와 쓰레기 회수시설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의 기회가 마련해지길 바란다”며 “양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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