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하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신미정작.  
 
   
 
  ▲ 염포예술창작소 입주작가 서혜민작.  
 
   
 
  ▲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연주모습.  
 
   
 
  ▲ 울산무용협회 공연모습.  
 
   
 
  ▲ 몽돌 펩아트전 최수정작  
 

공연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첫 내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 ‘리사운드 베토벤’이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리사운드 베토벤’은 베토벤 음악에 담긴 시대를 초월한 혁명적 암시, 빠르게 급변하는 템포를 통한 열광적 비르투오시티(virtuosita,·뛰어난 연주 기교나 기술)를 그대로 재현한다. 문의 052-275-9623

◆ 제33회 울산무용협회 정기공연

울산무용협회가 울산예술제를 맞아 1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3번째 정기공연을 펼친다. 80여명의 무용수들의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춤...어울림’이란 주제로 태평무, 처용무, 입춤소고와 한국창작무용과 실용무용의 콜라보로 ‘환타지 처용아리’와 현대무용 ‘풍월을 짓다, most of all’, 발레 ‘에스파냐 카니발(Espana Carnival)’을 펼친다.

전시

◆염포예술창작소, '2018 입주작가 결과보고전'복합문화공간 염포예술창작소는 '2018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예술창작소 자체 전시장인 소금포갤러리에서 마련한다. 첫 전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사운드 아트작가로 활동 중인 서혜민 작가가 자연, 사람, 사물이 본래 지닌 시청각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한 설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모하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신미정 개인전

모하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신미정 개인전이 ‘출향(出鄕)‘을 타이틀로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출향(出鄕)’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울산에 정착한 해녀 양순택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86세인 그녀의 기억들은 일제 치하와 광복, 전쟁, 그리고 산업화 과정 속에서 타지인이 되어야 했던 개인의 삶과 애환을 보여준다.

◆ 몽돌. 최수정 펩아트전

문화쉼터 몽돌에서 11월 전시 최수정 펩아트(PAP-Art) 개인전을 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 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종이와 헌책의 무한변신’을 주제로 종이 예술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결혼’, ‘결혼하자’ 등의 글자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잔, 크리스마스트리, 꽃다발 등 아름다운 종이예술 작품을 소개한다.

◆ 울산문예회관, ‘11~12월 작가 홍차전’

울산문화예술회관 ‘2018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마지막 전시인 ‘11~12월의 작가 홍차전’이 이달 1일부터 60일간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실타래와 어린아이가 그려진 평면회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1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민채예술협회 회원전

울산민채예술협회가 중구 문화의 전당 별빛마루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회원전을 연다.‘울산이 민화의 아름다움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협회 회원 48명, 불화 초대작가 7명 등 55명의 민화작품 55점을 내건다. 불화는 전수자인 청계 신혜담 외 초대작가의 작품들이다.

◆창작미술인협회, 창립10주년 기념전

창작미술인협회는 '제10회 창작미술인협회전'을 중구 문화의 거리 가다갤러리에서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문인화, 섬유공예, 옻칠회화, 보타니컬 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속한 회원 43인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전

울산대곡박물관은 12월 30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제1부 청동기시대 울산, 제2부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 제3부 한반도의 후기 청동기 문화로 구성됐으며, 전시 키워드는 울산의 청동기시대 문화적 특징을 잘 나타내는 ‘울산식 집자리’, ‘검단리식 토기’, ‘환호’, ‘작은 논’, ‘가옥묘’, ‘장식간돌검’, ‘ㄱ자형 돌칼’, ‘함정’ 등이다.

◆‘해가지지 않는 땅, 백해의 암각화’전

울산암각화박물관의 2018년 특별기획전 ‘해가지지 않는 땅, 백해의 암각화’가 내년 2월 1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암각화를 통해서 들여다 본 선사인(先史人)들의 삶’을 주제로 총 4부에 걸쳐 다양한 암각화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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