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왼쪽부터), 권율, 고아라가 내년 2월 방영되는 SBS 드라마 ‘해치’에서 호흡을 맞춘다. 연합뉴스

SBS는 내년 2월 새 드라마 ‘해치'를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주연은 정일우, 권율, 고아라다.

이 드라마는 천한 무수리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고아라),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다.

대본은 ‘마의', ‘동이', ‘이산', ‘화정' 등을 쓴 김이영 작가가, 연출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을 만든 이용석 PD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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