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매일신문사 주최·주관,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2018 태화강종이배경주대회’가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종이배로 태화강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임경훈 기자 2018. 8. 11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사전투표율 20% 이상 달성 시 태화강 입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앞 태화강에 들어가‘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우성만 기자 2018. 6. 10  
 
   
 
  ▲ 동구 서부동 방어진순환도로 왕복6차선 도로에 지름 4m, 깊이 4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우성만 기자 2018. 10. 7  
 
   
 
  ▲ 남구 달동의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임경훈 기자 2018. 2. 9  
 
   
 
  ▲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울산경찰청에서 황운하 청장과 면담을 하던 중 “울산시장 공천 발표일에 시청을 압수수색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있다. 임경훈 기자 2018. 3. 21  
 

올 한해 울산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굵직굵직한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본사 뉴미디어부 우성만·신섬미·고태헌·임경훈·김상우 기자가 2018년 한 해 동안 렌즈에 담은 사진과 영상 50여점을 선보이는 ‘제17회 울산매일 UTV 보도사진·영상전’이 14일부터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마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사진물 뿐 아니라 지난해 개국한 울산매일UTV를 통해 보도된 영상과 드론, VR사진도 함께 전시돼 지역 디지털 미디어 선두주자인 울산매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는 △렌즈 속 울산 △렌즈 속 사건사고 △렌즈 속 6.13 지방선거 △렌즈 속 풍경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울산의 사건사고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풍경, 희로애락을 함께 한 울산 시민들 등 찰나의 순간을 담은 보도물들을 펼친다.

‘렌즈 속 울산’에서는 제7대 송철호 울산시장 취임을 시작으로, 전국최초 수소전기 시내버스 운행, 울산도서관 개관, 울산매일신문 UTV 개국1주년 기념식, 2018 태화강 종이배경주대회, 고래 문화특구 모노레일 설치 소식 등을 전한다. 이어 ‘렌즈 속 사건사고’에서는 뉴코아아울렛 화재, 아산로 시내버스 충돌사고, 울산 동구 씽크홀 발생, 제25호 태풍 ‘콩레이’ 복구작업, 반구대 암각화 주변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소식을, ‘렌즈 속 6.13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울산경찰청 항의방문, 송철호 시장후보 태화강 입수, 선거 당선자 발표 등의 모습을 생생히 전한다. 마지막으로 ‘렌즈 속 풍경’에서는 태화강 결빙, 영남알프스의 눈, 선암호수공원 봄풍경,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간절곶 일출 등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준다.

본사 이연희 대표이사는 “사진과 영상들은 한 해 동안 울산매일 지면과 UTV를 통해 보도돼 울산 시민들에게 때로는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고 슬픔을 전하기도 했다. 한 장 한 장 감상하시면서 그날의 감흥을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7회 울산매일 보도사진전’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30분 전시장에서 열린다. 문의 울산매일신문사 사업부 052-271-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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