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울산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관련기사 16면)

본사 뉴미디어부 우성만·신섬미·고태헌·임경훈·김상우 기자가 2018년 한 해 동안 렌즈에 담은 사진과 영상 50여점을 선보이는 ‘제17회 울산매일 보도사진·영상전’이 14일부터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사진물 뿐 아니라 지난해 개국한 울산매일UTV를 통해 보도된 영상과 드론, VR사진도 함께 전시돼 지역 디지털 미디어 선두주자인 울산매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렌즈속 울산 △렌즈 속 사건사고 △렌즈 속 6.13 지방선거 △렌즈 속 풍경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제7대 송철호 울산시장 취임을 시작으로, 전국최초 수소전기 시내버스 운행, 울산매일신문 UTV 개국1주년 기념식, 2018 태화강 종이배경주대회, 뉴코아아울렛 화재, 아산로 시내버스 충돌사고, 울산 동구 씽크홀 발생, 제25호 태풍 ‘콩레이’ 복구 작업, 자유한국당 울산경찰청 항의방문, 6.13 지방선거 당선자 발표, 태화강 결빙,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등 지난 1년간 울산의 사건사고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풍경, 희로애락을 함께 한 울산 시민들 등 찰나의 순간을 담은 보도물들을 펼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다. 문의 울산매일신문사 사업부 052-271-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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