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국회의원은 19일 울산자유무역지역과 길천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현황 점검에 나섰다.

길천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등화 등의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강 의원은 “울산 지역 주력산업의 쇠퇴로 인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국회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와 입법, 정책, 예산 확보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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