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국악교육연구회(회장 우덕상)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국악교육자대상과 제18회 울산광역시국악교육자대상에 서울버들초등학교 허정미 교감과 울산 서부초등학교 변숙경 수석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울산광역시국악교육연구회(회장 우덕상)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국악교육자대상과 제18회 울산광역시국악교육자대상에 서울버들초등학교 허정미 교감과 울산 서부초등학교 변숙경 수석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허정미 수상자는 28년 동안 바람직한 국악교육자 상을 정립하고 국악교육연구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국악교육연구학회지 발간 지원 등을 통해 국악교육연구에 참여하는 교원들의 질적 성장과 교육활동을 돕는데 앞장섰다. 꾸준한 국악교육연구 활동으로 초등학교 검정 음악교과서(3,4,5,6학년)를 집필.주관했고 국악동요작곡가로 활동했다.

변숙경 수상자는 울산광역시국악교육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20여 년 동안 '국악기악 지도'를 비롯한 ‘국악교육연수’및‘울산광역시국악경연대회’운영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울산광역시국악관현악단과 울산광역시교사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파트장으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며 울산 국악교육 발전에 끼친 업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악교육자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과 울산국악교육연구회장 상패 및 동양국악기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국악기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울산 동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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