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13일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환경부가 개최한 2018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8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5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와 현장점검을 거쳐 실시됐다.

울산시는 하수도정책, 방류수 수질관리, 하수처리 효율 분야 등의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최우수 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정책에 부합하도록 공공하수도 시설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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