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긍정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 만들어야”
오연천 울산대 총장

울산시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함께 전진하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을 믿습니다. 
울산시민 모두가 긍정의 자세를 갖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때 울산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 창조는 앞당겨질 것입니다. 
울산시민의 성원 덕분으로 울산대학교는 지난해 세계 각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여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대학으로 더욱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배려에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 새해를 다짐합니다. 

 

“4차 산업혁명 주역 울산 만들기 적극 이바지”
정무영 UNIST 총장

안녕하십니까? UNIST 총장 정무영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울산시민 모두가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좋은 일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다소 주춤했던 울산의 주력산업들도 새 기운을 받아 빠르게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온 울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기반과 잠재력은 자랑스럽고 귀한 것입니다. 
이런 바탕 위에 자리한 UNIST가 올해로 설립 12주년, 개교 10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 덕분에 어느덧 세계적인 과학기술의 메카로 발돋움한 것입니다. 
이제 UNIST가 쌓아온 역량과 울산이라는 도시의 저력이 한데 뭉쳐 꽃피울 때가 머지않았습니다. 
저희는 울산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원천기술을 개발해 세계로 수출하고, 지역의 주력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으로 만드는 데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은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참여·소통 바탕 구민 삶에 든든한 힘”
박태완 중구청장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함께 발맞춰 가야하는 시기입니다. 중구의 핵심가치인 혁신,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각한 울산의 실업률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취업강화 등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또 전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환경친화적 생태·안전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또한 2019년은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중구의 해’로 울산큰애기와 함께 전국의 관광객이 몰려 올 수 있도록 중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확충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들에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양질의 일자리로 따뜻하고 행복한 남구”
김진규 남구청장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지나가고 황금돼지띠를 상징하는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소통과 혁신의 기치로 민선 7기를 출발하며 모든 행정의 방향을 주민에게 두고 주민의 뜻을 행정에 담아내려 노력한 시간이었습니다. 올 새해에는 기본을 지키며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정책들을 찾아내고 발굴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따뜻한 행복 남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일자리 창출에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자할 것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기업체를 찾고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늘일 수 있도록 행정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든지 찾아내 도울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매일 독자 여러분! 
예로부터 황금돼지띠의 해에는 행운과 재복이 굴러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비록 지치고 힘들더라도 모두 ‘돼지꿈’ 꾸시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일자리 창출·바다자원 관광 힘쓸 것”
정천석 동구청장

희망찬 일출과 함께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방어진 대왕암공원 용바위 위로 밝게 떠오른 새해 첫 태양처럼 2019년에는 우리 동구에 밝은 기운이 가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새해에는 오랜 조선업 불황을 이겨낼 마지막 고비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세수입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는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활용하고 국·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2019년 구정 예산을 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발전을 위한 바다자원 관광사업 중심으로 편성했습니다. 지역 안팎으로 불필요한 허례허식을 없애고, 변화된 환경에 맞게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구청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지금의 한걸음이 동구를 다시 발전의 도약대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현안 착실히 추진 ‘사람중심 희망북구'”
이동권 북구청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알리는 황금빛 태양이 환하게 떠올랐습니다. 
풍요와 다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됐고,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들을 착실히 준비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쌓은 역량과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저와 북구청 직원 모두는 새해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구민을 위한 모든 일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19년, 21만 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북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람중심 희망북구' 건설을 위한 길에 함께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울주군 균형발전·경제 활성화 힘쓸 것”
이선호 울주군수

간절곶에서 첫해를 보면서 울주군민과 울산시민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해 울주의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해입니다. ‘안전한 울주’, ‘행복한 울주’, ‘품격 있는 울주’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우선,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 시대를 위해 첫발을 내딛습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난임 부부의 진료 교통비를 지원하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 관리사를 첫째아부터 지원합니다. 
군민과의 소통은 올해도 진행됩니다. 열린 군수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100인 원탁토론회 같은 주민과의 특색 있는 만남으로 군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도·농복합지역인 울주군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겠습니다. 
활기찬 농·어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떠오른 첫해처럼 울주군의 새 시대를 희망으로 채워갑시다.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울산 만들기 역할”
전영도 울산 상공회의소 회장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지역 기업들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조선업 부진과 자동차 산업 악재로 울산은 산업 수도라는 별칭이 무색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습니다. 이로 인한 구조조정, 실업률 증가, 인구유출까지 겹쳐 도시 활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한 결실들이 울산경제의 긍정적인 신호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울산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산업, 관광산업 육성 등은 울산이 다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 울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고 새로운 울산을 만드는데 상의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황금돼지의 해 희망이 가득한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