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김종욱찾기'  
 
   
 
  ▲ 울산박물관 '출향- 망사리에 묻은 기억’  
 
   
 
  ▲ '위대한 낙서전' 전시작 'SUNKIST' .  
 

공연

◆ 뮤지컬 '김종욱 찾기'
뮤지컬 <김종욱 찾기>(연출 장유정)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울산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다.
평일 20시 토요일 15시, 19시, 일요일 15시 공연. (1월 21일 월요일 공연 없음) 전석 4만 5,000원, 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좋은날 음악기획 052-256-8700.

◆ 코믹연극 '발칙한 로맨스'
대학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믹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이달 31일까지 CK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연극은 주인공 '수지'와 '봉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구봉필' 역에는 강형석, 이준, 서신우 씨가, '공수지' 역에는 오미란, 김사희, 임샛별 씨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공연은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2시·5시에 열린다. 전석 4만원. 문의 1899-2330.

전시

◆울산박물관, ‘출향 - 망사리에 묻은 기억’
울산박물관의 올해 첫 기획전 ‘출향 - 망사리에 묻은 기억’이 지난 15일 개막해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울산에 정착한 한 해녀, 양순택(88)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인다.

◆ 재미있는 그림여행전
어린이 미술동아리 '재미있는 그림여행'이 지난 4일부터 울주 선바위도서관 전시실에서 제5회 전시회 ‘나무를 담다’를 열고 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다.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낀 바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 유지연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
울주군 웅촌면에 자리한 선갤러리문화관은 오는 28일까지 유지연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마련한다.
유 작가는 전시에서 30여점의 '흔적' '숲으로' 시리즈를 선보이며 삶과 자연의 희로애락, 희망 등을 공유한다.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 展’
장생포고래박물관의 2018 하반기 특별기획 ‘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 展’이 지난달 18일 개막해 총 3부에 걸쳐 지구의 탄생, 생명체의 출현과 진화, 울산지역의 자연유산 등을 재조명하고 있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

◆제11회 포토라이프클럽 회원전 ‘창작사진展’
제11회 포토라이프클럽 회원전 ‘창작사진展’이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다. 포토라이프클럽은 울산지역에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다.
전시에선 김인준 회장, 이태열 고문을 비롯한 22명의 회원들이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한라산의 봄’, ‘빙류’, ‘새벽이슬’, ‘지안재 궤적’, ‘대왕암 꽃무릇’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 문인화가 한진숙 ‘새해 몽돌 나들이 전’
울산시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기해년 첫 초청전으로 1월 31일까지 문인화가 한진숙씨의 ‘새해 몽돌 나들이 전’을 개최한다. 원목도마에 문인화와 캘리그라피를 넣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이며 캔버스가 된 도마에는 물고기, 매화, 벚꽃, 산천초목의 모습이 담겼다.

◆2018년 유물기증 특별전-울주 사람, 사랑, 삶
울산옹기박물관과 울주민속박물관이 함께하는 첫 기획전시 ‘2018년 유물기증 특별전’이 ‘울주 사람, 사랑, 삶’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펼쳐지고 있다. 화를 피해 울주로 숨었던 ‘영천(永川) 황보(皇甫) 가문’의 이야기가 쓰여 있는 ‘황보석 추존 교지(皇甫錫追尊敎旨)’와 백성을 헤아리는 마음이 가득한 ‘남창 중수기문(南倉重修記文)’, ‘남창상량문(南倉上樑文)’ 등을 만날 수 있다. 2월 18일까지.

◆현대예술관 ‘위대한 낙서展’
현대예술관은 ‘위대한 낙서展’(이하 ‘낙서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을 비롯해 퐁피두센터, 영국의 테이트 모던 등 해외 유명 박물관에 입성한 명작 그라피티가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사진, 일러스트, 페인팅, 스텐실, 실크스크린 활용작 등 60여 점의 작품들이 자유로운 그림체와 화려한 색채로 펼쳐진다. 3월 3일까지. 문의 현대예술관 www.hhiarts.co.kr 1522-3331.

◆문화예술회관, 새해맞이 설치조형展
2019년을 맞아 희망의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이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 광장을 장식하고 있다.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넓이 20m에 달하는 아치형 설치조명 작품과 ‘2019’ 레터링 작품이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문의 052-275-9623.

◆방어진, 파도와 바람이 들려주는 삶의노래 특별전
울산박물관은 '방어진, 파도와 바람이 들려주는 삶의노래 특별전'을 열고 있다. 과거에 국토를 방어하는 최종 보루이자 교역의 장이었다가 근대에는 울산 최대의 어항이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울산 방어진이 주제다. 2월24일까지. 문의 052- 229-4721.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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