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가 첫 번째 분과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가 첫 번째 분과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위원장 이상표)는 지난 15일 4층 의정협력실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시정비전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의 민선 7기 5개 정책목표에 맞추어 경제, 교육, 복지, 도시, 행정의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복지분과 제1차회의로 복지분과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희 복지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현재 복지정책과 관련한 각 위원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복지분야를 연령별·계층별로 세분화해 각 위원별로 담당할연구과제를 정하는 등 더 행복한 복지 양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모색과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복지분과 회의를 주재한 김정희 복지분과위원장은 "복지분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원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18일 교육분과와 도시분과, 21일 경제분과, 23일 행정분과 등 분과별 회의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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