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17일 대학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해군 군수사 정비창(창장 신승민)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17일 해군 군수사 정비창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울산대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조홍래 LINC+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해 이재신 부단장, 이상현 산학융합교육센터장 등 울산대 관계자들과 신승민 해군정비창장, 박규서 기획관리처장, 장철우 품질경영과장 등 해군 군수사 정비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군 정비창의 스마트팩토리 추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력양성과 공동 연구 개발 등 산학협력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2019학년도 1학기부터 현장수요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습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조홍래 단장은 “해군 군수사 정비창과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학생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는 2017년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협동교육을 통해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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