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열고 남북교류협력추진단 구성 및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울산시는 지난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열고 남북교류협력추진단 구성 및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윈회(이하 남북교류위원회)는 위원회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의 공동단장에 심규명 변호사와 김창현 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특별위원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 남북교류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단장과 위원을 구성했다.
추진단 위원에는 한기양 목사와 이미명 시의회 부의장, 정영희 우리겨례하나되기 울산운동본부 대표, 김동혁 인제대학교 통일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추진단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위원회 업무를 능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 중에서 시장이 위촉 또는 임명했다.
추진단은 △남북교류협력방안에 대한 자료수집·조사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굴·기획 △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의 사전 검토·조정하는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남북교류위원회는 이밖에 남북교류협력 신규사업 제안 설명 등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남북교류위원회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등 남북화해 분위기 고조와 더불어 남북평화협력시대에 대비 울산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해서 시의원, 전문가, 학계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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