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제31회 울산상공대상’ 후보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울산상공대상 시상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안전대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경영대상은 기업경영 및 경영개선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사람 △기술대상은 신상품 및 신기술개발, 공정개선,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 산업기술의 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 △안전대상은 자율안전보건 체제 구축,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등 노사협력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지원은 울산지역에서 수상 예정일 현재 5년 이상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상공업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및 상공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상의 회원업체 대표 및 의원, 유관기관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한다. 단, 2019년 3월 27일 기준으로 3년 이내에 울산상공대상에서 동일 부문을 수상한 업체는 제외된다.
수상자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장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업체에 현판식이 별도로 진행된다.
한편 시상식은 3월 27일 개최되는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경영향상팀(228­3103)으로 문의하거나 울산상의 홈페이지(http://ulsan.korcham.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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