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규작  
 
   
 
  ▲ 박선지작  
 
   
 
  ▲ 엄상용작 <바비 no.2>  
 
   
 
  ▲ 전미옥작 <신 청산별곡>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선보이는 ‘올해의 작가 기증 작품 합동전’을 연다.
16인의 작가가 기증한 각양각색의 작품 16점들이 전시되며 1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48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올해의 작가 공모전이 처음 실시됐던 2013년 참여 작가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양희숙, 박선지, 하혜정의 작품 6점과 2017년 참여 작가 김소리, 곽은지, 이정빈, 김용규, 천유리 5점, 2018년 참여 작가 박빙, 오소영, 박소현, 엄상용, 홍차 5점 등 16인의 작가의 총 1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1월25일부터 3월13일까지 48일간, 전시 장소는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이다.
‘갤러리 쉼’은 회관 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열린 전시공간으로, 시민에게 상시 개방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연중 전시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전시장을 개방해 휴일을 맞아 문예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람객들과 소장품의 축적된 가치를 공유해 울산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울산예술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인 만큼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052-226-8254.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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