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천기옥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3일 겨울방학기간 중 석면천정교체공사를 하고 있는 대현고, 울산남부초, 약수초를 방문해 석면천정교체 공사 진행상황 청취 및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비회기 기간중인 23일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 문제 해결에 나섰다.

환복위는 이날 울산시 광역치매센터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전영희 위원장과 의원들은 “치매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이 중요하다”며 “울산시만의 차별화된 정책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교육위는 대현고, 울산남부초, 약수초를 방문하여 석면천정교체 공사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의원들은 현장감리에게 석면천장교체 공사 진행절차와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기옥 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해 공사를 진행하고, 2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의 경우 학사 일정에 지장이 가는 일이 없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장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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