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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들병원 김원진 진료과장에게 듣는 '건강한 2019년을 위한 연령별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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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지
  • 승인 2019.01.28 22:05
  • 댓글 0
   
 
  ▲ 울들병원 김원진 진료과장이 환자의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울들병원 김원진(내과 전문의)진료과장에게 듣는 '건강한 2019년을 위한 연령별 검진'



2019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관리를 목표로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은 첫 번째 자산’이라는 속담처럼 건강이 밑받침이 되어야 다른 계획들도 이룰 수 있다. 대부분의 질병은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효과는 더욱 높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어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지 고르기 어렵다. 울들병원 내과 전문의 김원진 과장 통해 연령별로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건강검진은 검사항목에 따라 기본건강검진, 종합건강검진, 정밀검사 등으로 세분화돼다. 국가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기본건강검진(신장, 체중, 비만도, 시력, 청력, 혈압, 간기능·혈당·총콜레스테롤·빈혈 등 혈액검사, 흉부X레이, 심전도 검사)만으로 조기발견이 가능한 질병들이 많지만 정밀한 검진을 위해 본인에게 필요한 검진 항목을 추가하여 검사받는 것이 크게 도움 된다.



#10대, 건강 기초 다지기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시기에는 성장발육을 평가하고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질병을 조기진단하기 위한 건강검진과 스트레스 등의 심리문제 등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B형 간염 접종 등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한다. 비만의 경우, 비만 관리와 함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척추측만증 검사도 필요하다.



#20대, 젊어도 기본건강검진은 2년마다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흡연 등으로 암과 만성질환의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 20대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과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견될 수 있으므로 기본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다. 기본건강검진항목에는 혈압, 비만도, 혈액검사, 매독, 에이즈, 소변검사, 흉부X레이, 간염접종 등이 있다. ‘아직 젊으니까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음주, 흡연, 과로 등이 반복되면 40~50대에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본인의 가족력을 파악하여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중에 뇌심혈관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향후 뇌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비만 관리를 받아야 한다.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암 검진 연령보다 일찍 암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30대, 기본건강검진에 갑상선, 유방암 검사추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2016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1위 유방암, 2위 갑상선암으로 나타났다. 주로 40대 이상 여성들에게서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30대의 젊은 여성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기본건강검진에 갑상선기능검사를 추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30대 여성의 경우, 유방조직이 치밀하여 유방촬영만으로 암을 발견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므로 유방초음파 등의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40대, 6대 암검진을 포함한 정밀검진

중장년의 경우 기존의 5대 암검진에서 2019년 하반기 7월부터 폐암검진이 추가된다고 한다. 따라서 6대 암검진(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정밀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인 암 발생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위내시경 검사(1년 주기)와 대장내시경 검사(5년 주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검사주기를 앞당기는 등의 조절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심장의 관상 동맥의 상태를 볼 수 있는 관상동맥CT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경동맥(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혈관)검사나 초음파검사를 받으면 동맥폐색이나 협착 등 뇌혈관 질환을 파악할 수 있다.



#60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

60대는 뼈가 약해져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인 노화로 인해 2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진 경우가 많다. 따라서 1년에 한 번씩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과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뇌 질환이 의심되거나 뇌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1~2년을 주기로 뇌MRI, 뇌MRA, 뇌CT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검사는 뇌조직과 혈관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뇌졸중 예방과 조기진단에 유용하다. 그리고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호흡기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나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는 매년 9~10월경 독감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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